Bond/시황

20200603 시황(스팁 & 외인의 반전 & 추경 & 30년 상대적 강세)

MINSU KANG 2020. 6. 3. 17:12

오늘 시장을 설명할 수 있는 단어는 딱 저렇게 스팁 & 외인의 반전 & 추경 이다. 어제 외인의 순매수가 플랫으로 만들었고, 채권시장 참가자들도 플랫장을 기대한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막상 시장의 예상보다 작았던 추경금액에 10년은 강세였다가 20분후 엄청나가 금리가 상승하기 시작(10년 선물 하락)하기 시작했으며 결국 종가로 72틱이나 하락했다.

 

3년도 하락했지만 10년 만큼은 아니었기에 오늘은 스팁장으로 마무리가 되었고, 10년과 3년 모두 외인의 순매도가 만들었던 장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 특이한 점이라고 할 수 있는것은 30년이 상대적으로 강했다는 점이고, 아직 옵션기간이 남아있기에 행사할 수 있는 여력이 어느정도 있다고는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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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추경] 홍남기, 한은에 "국채 소화 기대"…공식 요청 - 연합인포맥스

정부도 시장안정관리 유념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하기 위해 발행하는 23조8천억원 규모의 국고채가 시장에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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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의 이러한 반응에도 한국은행의 적극적 의사가 없어서 그런것일까.... 홍남기 부총리의 발언에도 한국은행은 기존의 입장을 되풀이 하면서 적극적 매입 의지를 표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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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낙폭 확대…한은 국채매입 불확실성·외국인 매도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국채선물이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했다.3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7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11틱 내린 112.02에 거래됐다.외국인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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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중간중간 흔들렸다. 특히나 갑작스러운 이벤트가 발생하고 나서부터는 금통위때처럼 호가가 무작위로 흔들렸기에, 어떠한 판단을 내려야 할 지가 의문이었다.

 

시장의 움직임에 휩쓸리지 말것, 왜냐면 그러한 움직임이 진짜로 추세를 만드는지 아니면 단순한 반등인지는 아무도 모르니까. 그저 나의 기준점의 도달할 때까지 침착하게 시장을 관찰하며 흥분하지 않고 판단하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는 것을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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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3 장마감 국채선물 및 주가 _ Che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