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12 시황 (증권의 순매도 & 변동성 장 & 주가 급락? & 50년 입찰 & 선물 만기 전전날(롤오버))

도저히 잘 모르겠다. 변수들과의 상관관계가 더이상 없는건지 아니면 개별 플레어들의 상황마다 다른건지 아니면 내가 아직도 잘 모르는건지 ....

 

아무리 시장을 이해해보려고 해도 잘 이해가 안된다. 오늘 새벽 나스닥이 5%이상 떨어졌기에, 우리나라 증시도 어느정도 영향이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코스닥과 코스피가 -4%이상에서 하락 출발세로 출발하다가 어느정도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서 -2%대로 마감을 했다.

 

채권장도 그의 영향때문인지 강하게 시작되다가 어느순간 그런 일이 있었냐는 듯 원래되로 돌아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오늘 50년 입찰이 있어서, 그들의 물량을 헤지하기 위해 10년 매도를 친다는것도 인정하지만, 3년마저 그와는 상관없이 움직였으며 정말 채권은 약했다가 강했다가하는 모습을 오늘 하루만으로 수도 없이 보여줬기에 뭐라 설명을 할 수가 없다. 다행이 환율이 크게 안 올라서 이정도로 안정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3월처럼 환율이 크게 올랐다면 아마 더 큰 충격이 시장에 가해졌겠지 .... 그나마 안정이 된것도 환율이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하고 있다.

 

뭔가 변수들관의 설명력이 많이 떨어지기에 논리적으로 시장이 이렇다라고 결과론적으로도 지금은 잘 설명이 안된다. 사람들을 만날때마다 하는 얘기지만 변수들관의 결과론적 상관관계가 심하게 변하기에 계량적으로 무언가를 설명할 수 없는것 같다고 말이다.... 그저 판단할 수 있는거는 가격의 움직임이며, 이러한 움직에 어떠한 이벤트가 발생했는지만 찾아볼 뿐.... 뭐라 설명할 수 있는 근거아 아직까지 나로서는 잘 없다....

 

정말 변동성이 심한 채권 장이며, 설명하기에 너무 어려운 장이다.... 내 생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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