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03 시황 (파월 & 다양한 세력)

오늘 새벽 일어나자마자 미국 지수들을 확인해본 결과 큰 폭의 상승이 있었고, 왜 그런지 살펴보니 파월 의장의 발언이 있었다

 

''파월 덕분인가....''

파월 의장은 성명에서 "미국 경제의 펀더멘털은 여전히 강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는 경제활동에 위험을 가하고 있다"며 "우리는 경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적절히 행동하고 우리의 수단을 쓸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파월 의장 발언 영향으로 연준의 3월 금리 인하는 기정사실이 됐고 연방기금(FF) 선물시장은 올해 말까지 실효 FF 금리가 4차례 인하에 가까운 0.68%가 될 것이란 점을 선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출처: 연합인폭매스 기사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3747

'파월 덕분인가'…스와프 베이시스 확대에도 보험사 안도 - 연합인포맥스

 

저번주 시장과는 다르게 움직였던 중앙은행들의 모습들과는 달리, 연속으로 지수의 폭락이 이어지자 중앙은행들이 어느정도 시장의 맞추어 움직여주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한국시장도 장 초반부터 주식이 강하게 움직였고, 채권도 큰 폭의 금리 상승을 보였다 장이 마무리 될쯤 어느정도 마무리 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코스피는 약세 상승(0.57%), 코스닥은 약세 하락(-0.15%)인 모습을 보였으며, 채권은 금리가 하락으로 마무리 됬지만, 3년이 강했고 10년이 그에 비해 조금은 약했다

 

20200303 주식 및 국채 선물  Check

20200303 원달러 환율 및 국채지표 _ Check

 

오늘도 커브는 스팁을 보였으며, 단기물이 강하고 장기물이 그에 비하면 조금은 약한 모습을 보였다 ....

 

지난번 포스팅 20200302 시황에서 말한 Level 과 되돌림..... 중앙은행들이 시장에 맞추어 금리를 인하할려는 모습을 보이니 주식시장이 강세장으로 돌아온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것도 개인이 매수했고 여전히 외국인은 주식시장에서 매도했으며, 오히려 국채 시장에서 외인이 매수하는 모습을 보였다 ....

 

외인의 행동만 보자면 아직까지는 채권시장에서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것일까.... 

 

오늘은 잡일이 많아 시장을 면밀히 못 살펴봤는데.... 앞으로는 조금더 주의깊히 살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