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d/시황

20200323 ~ 20200327 시황(개인적 의견)

MINSU KANG 2020. 3. 29. 12:05

주식시장을 볼땐 아직까지 변동성이 심하지만, 그래도 채권시장은 어느정도 안정이 된 걸까.....

 

3월달부터 각국의 중아은행들은 기준금리를 낮췄으며, 통화스왑도 체결해 환율도 어느정도 안정시키려는 노력을 했다.

 

코르나 영향으로 실물경제의 불안감이 결국 금융경제의 불안감으로 번지게 했으며 해외지수는 급속도로 하락하기 시작했다.

 

기존 금융시장에서 ELS/DLS를 발행한 증권사들은 증거금(달러)를 마련하기 위해 해당 상품들의 담보로 잡힌 채권들을 팔기 시작했으며, 채권의 팔자가 사자보다 넘차나는 상황을 야기했다. 그리고 그러한 현상은 채권의 가격을 낮추는(채권의 금리를 올리는)현상을 보여줬으며 이로인해 국내 단기자금 시장도 꼬이기 시작했다.

 

따라서 각국 중앙은행들은 회사채 매입을 시행했으며, 한국도 이와 비슷하게 채권안전형펀드를 만들어 시중 회사채를 구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주는 저번주와는 다르게 급속하게 오른 달러가 어느정도 진정됐으며, 국내 채권시장에서 외국인의 순매수세도 어느정도 보이기는 시작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국내 주식에는 여전히 외인은 순매도를 진행하고 있으며, 주식시장에는 여전히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기존에 싼값에 팔자가 나오던 여전채 및 회사채들도 금요일날은 어느정도 완화된것 같기도 하고.... 시장이 괜찮아지려고 하는 걸까 아님... 아직은 아닌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