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채권시장이 이랬나..... 2019년 채권시장을 처음 접하면서 그래도 일방향성이 있게 시장이 움직이는것 같았는데.... 최근 거래를 하면서 시장을 보면 꼭 그런것 같지도 않다
오늘은 주식장이 매우 좋았다. 개인이 순매도를 했으며 기관과 외인이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각각 순매수를 했다. 오늘 아침에 장을 보면서 이러한 가정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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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주식장이 좋으면 시장플레이어들은 Rsik On의 모습을 띄울거고 그러면 Risk가 높은 장기채쪽이 단기물보다 시장상황이 좋은거다
''' 라는 가정과 함께 시장을 바라보기 시작했다. 보통의 경우 주식장이 좋으면 채권장이 안좋다고들 얘기하는데, 그렇게 말하기에는 최근의 또 시장이 너무 변했다. 변한것의 예 중에 하나가 바로 주식시장과 장기채의 양의 상관관계라고 할까....
물론 오늘의 종가 기준으로 보았을때는 그러한 양상이 나타났다. 하지만 장 중간을 살펴보면 주가지수는 꾸준히 좋았지만, 채권시장은 정말 왔다갔다 했다. 스프레드가 선물기준으로 43.5까지 벌어졌다가 결국 41.9로 좁혀졌으며 그 와중에서도 스팁과 플랫이 정말 왔다갔다하는 현상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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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 금리 혼조…롱 재료에도 매수 부재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국고채 금리가 10년 구간 위주로 하락했지만, 대부분 구간에서 반등했다.전반적인 채권시장 재료는 강세를 나타냈지만 좀처럼 매수 심리가 회복하지 못한 가운데 수급에 따라 ...
news.einfomax.co.kr
어떻게 시장을 바라봐야될지.... 정말 어렵다. 뭔가 원인과 결과로 떨어지지 않는 이러한 시장에서 과연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이다.... 단순 선물만으로 무언가를 하기에는 역부족인걸까.... 아님 내가 역부족인걸까....
휴일인데도 고민이 많은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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