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 보통 사람들은 채권을 안전자산이라고 생각한다 ....
채권에 투자하면 이자를 꼬박 받고 만기에 원금을 돌려주기에 안전한 자산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
그리고 채권을 또 안전자산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 주식이 떨어지면 채권의 가치가 상승하기에(채권 금리 감소) 채권을 안전자산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
그러한 안전자산이 달러, 엔, 금? 이정도랄까....
이번주 주식시장은 패닉장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미국 주식 지수들이 갑자기 -4%씩 하루만에 폭락하더니 급기야 -7%까지도 떨어지기 시작했다.
증권사의 경우 저러한 미국 및 한국 주식시장의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를 발행하기 때문에 큰 피해를 입었으며 그의 대비하기 위해 유동성을 준비하는 모습들이 보였다
그래서 이번주 채권시장에서는 ELS의 담보로 활용되고 있는 여전채들의 팔자 세력이 우세했으며 심지어 오버 10~15팔자가 나왔음에도 팔리지 않았던 모습이다... ... 그리고 심지어 3월 13일에는 10년 및 3년 국고지표 금리들이 심각하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고 선물도 고평가가 된 상태라 롤오버 하기도 꺼림직한.... 그러한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었다.
주식시장이 박살나고 시장이 전반적으로 어려우니, 이럴때 가장 중요한것은 '유동성'인것 같다. 주식시장 및 채권시장, 골드의 가격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면서 달러가 갭상승으로 시작하는 모습들을 보면.... 지금은 증권의 투자하기 보다는 달러로써 자금을 가지고 있는게 유리하다고 플레이어들은 생각하는 것 같다.... 이러한 공포장이 진정되고 나면 다시 투자할 기회가 생길테니 말이다.....
이번주에 시장을 보면서 다양한 것을 느꼈다. 아직은 북이 없고, 내가 개인적으로 운용하고 있는 주식규모도 작은편이라 지금은 다행이라 여긴다....
하지만 시장이 이렇게 될 줄 몰랐고 .... 앞으로도 이렇게 되지 말라는 법이 없다.... 정보는 더 빠르게 퍼지고, 시장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 및 접근이 예전보다 쉬워졌으며, 다양한 시장을 겪어봤기에 시장의 숙련도가 더 높아질거라고 본다....
그러기에 단순히 자산가격이 떨어졌다고 무조건 매수하기 보다 항상 여유 자금(유동성)은 꼭 가지고 있어야 하며, 한 방향으로 투자하는것 보다는 양방향 투자를 하는것이 포트폴리오 차원으로 보았을떄 운용하기 편하다는것을..... 개인적으로는 알았던것 같다....
다음주도 한 주의 시장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다만, 이번 기회를 통해 자산 가격들이 진정되며, 다시한 번 더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오기를 간절히 바랜다....
증권의 가격이 많이 떨어졌다고 함부로 사는게 아니다.... 왜냐면 저점은 누구도 모르는 거기 때문에....그러기에 언제나 현금을 충분히 가지고 있어야 된다는 것을.... 몸소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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