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장이 오후에 움직였다. 주식은 폭락하더니 SideCar 경보가 발생했고, 채권 금리는 치솟기 시작했으며 달러도 강해지기 시작했다.
아침에 장이 시작될때 그르려니 생각했다. 주식은 -1%정도 빠지고 시작을 하다가 점차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채권은 장기쪽이 단기쪽보다 강한 플랫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오전에 들어 스팁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오늘 3조원정도의 10년 입찰이 있었으며, 적절한 정도에 된것 같다. 시장금리대비 0.5bp정도 높은 금리에 낙찰되었으며, 입찰이 끝나다가도 그렇게 약하거나 강한 모습을 보이진 않았다.
오후에 들어서야 주식은 갑작스럽게 폭락하더니 원화 금리마저 폭락했고 달러는 치솟기 시작했다. 딱 3월의 시장과 비슷한 모습이다.
보통 이렇게 충격이 오는 경우 하루에 끝나는게 아닌 여러일동안 발생이 되는데..... 이번 이벤트가 단기에 끝날지 아니면 몇달간 지속될지는 앞으로 지켜봐야 될 것 같다.
전혀 예상도 못했으며 너무나도 갑작스러웠다. 왜 이렇게 시장이 흘렀는지는 시간이 지나야 알 수도 혹은 모를수도 있지만.... 앞으로가 문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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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장 "국고 10년 입찰, 다소 약했다…시장심리 취약"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노요빈 기자 =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국고채 10년물 입찰이 다소 약했다고 평가했다.시장참가자들은 다만 입찰 이후 나타난 약세는 입찰 때문이라기보다 전반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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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국채선물 낙폭 확대…증권 6천계약 가까이 매도 - 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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