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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d/시황

20200610 시황(외인의 순매도 & 증권의 순매수 & FOMC 기대감 & 스팁)

오늘장은 스팁이다. 그동안 강하게 움직였던 10년 선물이 오늘 장중에는 크게 약해졌다가 그나마 조금은 되돌림한 상태에서 마무리가 됐다.

 

한국은행의 국채매입 관련 발언은 있었지만, 그렇게 큰 추세를 만들정도의 이슈는 아니였던것 같다. 다만, 특히나 오늘 10년과 3년에서 외인의 순매도가 일어났고, 유독 10년의 변동성이 크게 흔들려 플랫 포지션이였다면 큰 충격을 받았을것 같다.

 

아마 오늘 외인의 순매도 물량을 국내 기관들이 다 받아줬겠지. 어제 미국장에서는 주식이 횡보하는듯한 느낌이었고, 미국 금리는 불플랫이여서 오늘 우리나라 장도 어느정도 플랫일줄 알았지만 오히려 반대로 장중에 강한 스팁을 보여줘서 놀랬다.

 

이제는 미국금리와 한국금리가 어느정도 디커플링 되어가는 모습을 보이는것 같기도 하고, 우리나라만의 이슈가 있어서 그러는지, 아니면 우리나라가 신흥국이라는 인식때문인지 원화는 강세였으나 채권시장은 그렇게 좋은 모습을 보이진 않았다.

내일 새벽 FOMC의 발표가 있고, 다음주 화요일 국채 선물의 롤오버가 있다. 아마 내일도 이런식으로 변동성이 심해질 것 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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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 FOMC 앞두고 보합…외인ㆍ기관 줄다리기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채권시장이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기다리는 가운데 재개된 외국인 매도세와 이에 맞선 기관의 매수세 사이에서 보합권에 머물렀다.10일 채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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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낙폭 축소…증권 매수세 - 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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