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외롭고, 허전하다 내 삶이
삶을 바꾸고 싶다라는 생각.... 한 두번한게 아니다 매년 매월 매주 매일 이런 생각을 해왔다....
고등학교때도, 대학교때도, 대학원때도, 그리고 직장을 다니는 지금도 ....
삶을 바꾸고 싶다. 평일마다 허전하고, 주말마다 허전하다.... 뭔가 채워지는 기분이 아니다....
오랜시간 세미나 준비를 하고, 밖을 나가서 길을 걷는 사람들, 도로위를 움직이는 차들.... 그리고 밝게 빛나고 있는 건물들을 바라보며.... 내 인생을 생각하게 된다.....
여전히 똑같구나 .... 나는 .... 이렇게 느끼고 있는 나는 여전히 변한게 없구나.....
움직이기라도 하지.... 여전히 나는 방안에 갇혀 지내는구나.... 단지 일을 해야된다는 생각에..... 나는 여전히 방에 갇혀있구나.... 고등학교때나, 대학교때나, 대학원때나 .... 심지어 직장을 다니는 지금까지도 .... 나는 여전히 방 안에 갇혀있다....
바뀌고 싶다.... 아직까지도 내가 왜 살아야 되는지.... 여전히 삶의 의미를 잘 모르겠지만.... 이렇게는 그만 시간을 보내고 싶다...
몸이 예전과는 달라지고 있다는게 느껴진다 .... 예전에는 먹어도 배가 부르지 않은 음식들이.... 이제는 조금만 먹어도 배부르며.... 예전만큼 오랜시간동안 이제는 운동도 못하겠다 .... 힘들어서
달라지고 싶다.... 한 두번 생각하는게 아니다.... 노래 부르고 싶을떄 노래부르며, 춤추고 싶을 떄 춤추며, 말하고 싶을때 말하는 그런 나의 삶을 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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