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적으로 보자.
내가 퇴근하고 집에 있으면, 과연 오늘 목표한 것들을 할 수 있을까?
여태까지 퇴근하고 집에있으면서, 끝까지 무언가를 해본적이 한 번도 없다. 심지어 내가 퇴근하고 중요한 일이 있으면 카페에 가서 밤을 샜지, 집에서 밤을새지는 안았다
퇴근하고, 카페가서 돈을 쓰고 시간을 소비할바에는 집에서 공부하는게 훨씬 이득이겠지.... 라는 마음에 요 근래 퇴근하자 마자 집에 있었다
하지만 집에 도착하면, 나는 컴퓨터로 유투브를 보고 어쩌다 공부 조금 하다가 다시 유투브를 보며, 처음부터 끝까지 오늘의 계획했던 것들을 달성해 본 적이 없다
어떤 일이든지 간에, 시간만 있으면 뭐든지 될거라는 안도감... 그리고 그러한 안도감을 형성하는 공간인 집....
물론 집이야 내가 있고싶어하는 편안한 공간이겠지.... 하지만 그렇기에 오히려 안도감이 계속 생기는 것이 아닐까.... 아침에 새벽 5시에 일어나 글을 쓰며 책을보듯.... 퇴큰하고 맘 편히 카페에 가서 공부를 하기 바란다
집에 머무르지 말고...
20191224 새벽 5시 21분.... 어제 못했던 것들을 후회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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